2단계
서희의 무술 연습
어린 시절 서희는 책을 읽고 다양한 사람들과 교류하면서도 천마산 골짜기에서 무예 연습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. 10대에 무술 연습하는 서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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벽란도 상인과의 교류
고려 초 벽란도는 국제 항구였다. 서희는 쌍기의 소개로 벽란도에서 국제적인 교류를 하는 송나라인, 여진족, 거란족 상인 등과의 만남속에서 국제 정세에 눈 뜨게 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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금의환향
서희는 과거에 급제하자 이천으로 인사차 돌아온다.
조부의 산소를 들르고 고향 사람들에게 인사를 하며 반가운 환대를 받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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북방에서의 근무
광종의 북방 개척에 뜻을 받들어 북방 지역의 관직을 받아 여진족들의 동태와 거란의 동정을 전해 듣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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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필의 죽음과 최승로의 천거
서필이 죽자 경주 출신 최승로는 시무28조의 실행을 위해 서희가 필요했고 서희를 천거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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송나라 사신 파견
32살 때 송나라 사신으로 간 서희는 고려를 무시하는 대신들에게 일침을 가하고, 거란을 견제하기 위해서는 송과 고려가 손을 잡아야 함을 역설한다. 서희의 지혜 있는 설득과 당당함에 감복한 송나라 태조는 서희에게 "검교병부상서"의 벼슬을 내리는 파격을 보여준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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할 말은 하는 소신 있는 서희
정우현이 하급관리로 상소를 올리자 성종은 벌을 주고자 하였다. 이 때 서희는 상소문은 옳은 글이고 신하가 상소하는 것은 도리어 상을 주어야 하는 일이라 말한다. 왕은 크게 깨달아 정우현에게 감찰어사로 직책을 올리고 서희에게 하사품을 주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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중용의 도리를 지킨 서희의 사환
서희의 사환은 아버지 서필의 신망이 큰 후광이 있었지만, 어느 쪽으로도 치우치지 않는 중용의 도리를 지키려는 서희의 품성 또한 크게 영향을 미쳤다. 그 가운데서도 위로는 임금에게 직간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고, 아래로는 말단 사환에게까지 자상함과 원칙을 지켜 곧은 품성으로 존경받는 것이 누구에게나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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